르네젤위거1 영화 <My One and Only> 후기, 여행 끝에서 진짜 가족을 만난 이야기 영화를 고를 때 화려한 액션이나 거대한 스케일보다 이상하게 마음이 끌리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유명해서가 아니라, 왠지 한 번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 말입니다. 저에게 도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로드무비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난 뒤에는 여행보다 그 안에서 조금씩 변해 가는 가족의 모습이 더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화려한 반전도, 눈을 뗄 수 없는 액션도 없습니다. 대신 한 사람의 선택과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잔잔하게 들려주는 영화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시간이 지난 지금도 문득 다시 보고 싶은 작품으로 떠오르곤 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떠난 여행 영화의 배경은 1950년대 미국입니다. 주인공 앤 디버로는 남편과의 갈등 끝.. 2026.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