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존영화2

영화 <엘리베이션> 후기, 긴장감은 뛰어났지만 아쉬움도 남았던 생존 스릴러 ※ 본 리뷰에는 영화의 설정과 일부 전개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직 영화를 보지 않으셨다면 감상 후 읽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넷플릭스를 둘러보다 우연히 보게 된 영화 은 예상보다 훨씬 강한 긴장감을 안겨준 작품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흔한 괴물 영화라고 생각했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을 늦출 수 없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모습을 드러내는 괴생명체 ‘리퍼’ 때문에 몇 번이나 깜짝 놀랐고, 다음 장면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해 끝까지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리퍼는 단순히 힘이 강한 괴물이 아니었습니다. 순식간에 목표를 향해 달려드는 속도와 예상하지 못한 방향에서 튀어나오는 모습은 긴장감을 극대화했습니다. 화면에 모습이 보이지 않아도 언제 나타날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을 놓을.. 2026. 7. 17.
영화 <우리 사이의 거대한 산> 설산 생존 함께라서 버텼다 폭설 속에서 1시간 30분을 걸어서 집에 온 날, 저는 비로소 이 영화를 제대로 이해했습니다. 눈길을 헤치며 걷는 두 사람의 장면이 그냥 스크린 속 이야기로 느껴지지 않았던 건 그래서였습니다. 영화 〈우리 사이의 거대한 산〉은 비행기 추락으로 설산에 고립된 두 남녀의 생존과 사랑을 그린 작품입니다. 배우는 좋았고, 어떤 장면은 진심으로 공감됐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끝나고 나서 뭔가 찜찜한 게 남았습니다. 3월의 폭설과 설산 생존, 우리 사이의 거대한 산 눈이 이렇게 무서운 것인지, 아파트 단지 길도 얼어붙으면 목숨 걸고 걸어야 한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3월에 폭설이 내리던 날, 퇴근 시간이 되어도 버스는 코빼기도 안 보였습니다. 사무실에서 마냥 기다릴 수 없어 친구와 둘이 집까지 걷기로 했습니다. 제가.. 2026. 4. 29.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 2026 블로그 이름